[재활건강증진학과]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학생논문발표부문 수상

[재활건강증진학과,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학생논문발표부문 우수상 수상팀 기념사진]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논문발표 우수상, 장려상 수상
- 노인 낙상예방행동, 비대면 체중조절 참여 경험 등에 관한 주요 특성 분석
우리 대학 재활건강증진학과 재학생이 지난 11월 7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연수원에서 개최한 ‘2025년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생논문발표부문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모두가 누리는 건강을 위한 개인정보기반 건강관리서비스‘를 주제로 전국의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전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행사였다.
재활건강증진학과에서는 학부생으로 구성된 두 팀이 학생논문발표에 참여했다. 김소은, 김예서, 현다윤 학생이 ‘우리나라 성인의 체중조절 비대면 서비스 이용 경험 및 관련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고, 석민석, 정성윤, 조민성, 하준호 학생이 ‘노인 낙상예방행동에 관한 자기효능감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발표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김소은 학생(4학년)은 “논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료 분석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 간의 협력을 통해 장애요인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번 학생논문발표를 통해 개인건강정보(PHR) 기반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발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후배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김영복 교수(재활건강증진학과)는 “학생들은 보건의료분야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전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고, 개인건강정보(PHR) 기반의 서비스 설계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팀원들 간의 협력과 지원을 경험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활건강증진학과는 보건분야에서 개인건강정보(PHR) 기반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인, 장애인 등의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디지털 헬스리터러시,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 등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