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학과, 경상북도 대학생 금연동아리 평가대회서 ‘우수상’ 수상

대구대 건강증진학과, 경상북도 대학생 금연동아리 경상북도지사 ‘우수상’ 수상
-. 박예지 학생 활동부문 개인 ‘우수상’, 김성린 학생 수기 부문 ‘우수상’ 수상
-. 캠퍼스 내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에 관한 인식 개선 활동 수행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건강증진학과 금연동아리 HELC(회장 박예지)가 지난 12월 2일에 대구가톨릭의대 루가관에서 열린 ‘2017년도 경상북도 대학생 금연동아리 활동실적 성과대회’에서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 해 동안의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박예지 학생(건강증진학과 4학년)은 활동부문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고, 김성린 학생(건강증진학과 3학년)은 수기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지역사회 대학생활의 흡연 예방 및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와 흡연율 감소를 위해 대학생 금연동아리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금연동아리는 캠퍼스 내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지역사회 간접흡연폐해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대학생 및 주민 대상의 금연사업을 수행했다.
금연동아리 HELC의 박예지 회장은 “대학에서 담배연기 없는 캠퍼스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흡연자들이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에도 HELC 동아리는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복 교수(HELC 지도교수)는 “건강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담배연기 없는 금연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해 준 학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건강증진학과 금연동아리 ‘HELC’ 수상사진